4번유산후 찾아갔던 원장님께서 시험관을 권하셨고 그후 한번의 유산이 있었지만 원장님의 처방과
꼭 애기낳게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믿고 치료를 받은결과 지난달에 이쁜딸 낳았습니다‥
초기의 엄청난 하혈과 근종통으로 인한 입원, 말기에는 임신중독증까지‥
힘들고 어려운고비 여러번있었지만 이렇게 제 옆에서 쌔근쌔근 잠들어있는 딸을보니
습관성유산의 고통과 임신기간동안의 힘들고 불안했던 일들이 기억속에서 잊혀지네요‥
마지막진료때 주책없이 눈물을 보였는데 제가 정말 습관성유산에서 벗어나
출산까지 하게된것이 꿈만같았습니다‥
저같이 습관성유산에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힘과용기를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딸 잘~~키우겠습니다‥